[전장연] 전장연, 희년 맞은 50회 전국장로수련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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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성령 충만한 대회, 믿음과 영성 회복”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더케이호텔경주, 소노벨 경주, 켄싱턴리조트, 한화리조트에서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성료했다. 이 행사에는 70개 노회 3천500여 장로회원들이 참석했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전국 3만 4천여 장로님들께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는 장로님들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며, “희년을 맞이하는 이번 수련회가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신앙공동체에 생채기를 내고 아픔을 통해 회개의 장으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대회장 박영호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황진웅 장로 기도, 서기 권봉논 장로 성경봉독, 한국장로성가단 찬양,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제하 말씀, 회계 윤우병 장로 봉헌기도, 한국장로성가단 HIM 중창단 봉헌송,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축도했다.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세상을 살펴보면 경제, 도덕, 정치, 가정 모두 위기에 처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우리가 몸바쳐 그토록 사랑했던 우리의 몸된 교회가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이때 우리는 부흥이라는 단어를 마음에 새겨야 한다. 우리 교단은 어려울 때일수록 뭉치고 함께 기도하고 힘을 모아줬다. 기도를 통해서 교회를 세우고, 성령님을 통해서 교회를 충성적으로 섬겨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이 교회를 통해 주의 나라를 이루어 가야 한다. 부흥의 새로운 시대를 일으키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준비위원장 길근섭 장로의 사회로 대회장 박영호 장로가 개회선언 및 대회사, 전국장로회연합회를 빛낸 증경회장들 소개 및 내빈소개 환영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2회기 사업경과보고 영상시청,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 기념 케이크 커팅,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노성배 장로, 예장합동 전장연 회장 오광춘 장로, 백석대신 전장연 회장 조동석 장로, 고신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성철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은정화 장로 등이 축사,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교단 총회 사업보고, 부총무 최경우 장로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주제제창, 심길종 장로가 축시낭독, 총무 주길성 장로가 광고했다.
특강에는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다시 말씀으로, 다시 기본으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사람에게는 진심(嗔心), 하나님께는 전심(全心)’, 여의도제일교회 박대준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일터 영성’, 김진오 CBS 사장이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임종환 교수가 ‘상처, 치유, 행복’, 김재원 KBS아나운서 간증, 대전반석교회 장승천 목사가 ‘에큐메니칼 복음주의’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 했다.
수요예배는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목사가 ‘닫힌 문을 여는 사람들’ 제하 말씀, 영성집회는 인천석천제일교회 최동주 목사가 ‘교리의 본질’,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가 ‘말씀의 발견이 이끄는 삶’ 제하 말씀을 전했다.
은혜의 시간에는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목사가 ‘영에 속한 사람’, 포항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가 ‘샘 곁에 심은 성령의 열매 맺는 성도’,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가 ‘장로로 세우셨으니’ 제하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저녁에는 C채널과 함께하는 열린콘서트로 안재우복화술연구소(안재우 소장)와 벤컬스 복화술 성악팀이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석천제일교회 찬양팀이 매시간 찬양의 시간을 인도했으며, 평북노회 장로 찬양단, 누리무리찬양단(경기중앙교회 여성기타팀), 서울노회 장로중창단, 석천제일교회 찬양단, 여성장로합창단, 사랑의교회 박상범·최수지씨가 트럼펫·클라리넷 합주, 서울서북노회 장로중창단, 영주노회 장로찬양단, 바리톤 김중권 울림팩토리 대표(순천성광교회), 서울동노회 앙겔로스 장로중창단, 경동노회 장로중창단, 안양노회 장로중창단, 경동노회 장로회 기타중창단 등이 각 강의 시간마다 특별찬양 했다.
폐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길근섭 장로의 인도로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최규홍 장로 기도, 섭외위원회 부위원장 허승환 장로 성경봉독, 제52회기 임원일동의 특별찬양, 여수기쁨있는교회 류요한 목사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제하 말씀, 강남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조한원 장로·중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이세희 장로·서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민홍윤 장로·대외협력위원회 서기 추진 장로·장로총람 제작분과장 이재하 장로가 특별기도, 시온성교회 오상철 장로에게 공로증서 전달, 순천세광교회 장운광 장로에게 감사증서 전달, 총무 주길성 장로 광고, 부총무 구성조 장로와 여성위원회 위원장 민양기 장로가 결의문 낭독, 장로회가 제창, 류요한 목사가 축도, 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회 종료 선언했다.
/경주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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