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는 지난 6월 25일 아동 배움 보장 캠페인 ‘배움의 빈 공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배움의 빈 공간을 채워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배움의 빈 공간’을 소개하는 한편 모든 아동의 단절 없는 배움을 보장하는 서명 참여로 진행된다.
굿네이버스는 “여성가족부의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둔 이유로 심리·정신적 문제(31.4%), 원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27.1%), 학교 친구와의 문제(15.2%)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부는 건강장애학생이 지난해 1,956명으로 매년 증가한다고 밝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아동의 언제 어디서나 동등한 배움 보장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밖에서도 학업이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 △건강장애학생의 충분한 배움과 질 높은 교육 보장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대면 캠페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