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총회 새터민종합상담센터(소장 강철민 목사)는 지난 6월 27일 총회100주년기념관 총회 새터민종합상담센터 교육관에서 새터민 선교 아카데미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총회 새터민종합상담센터 이사장 오정현 목사 인도로 오정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전갈렙 선교사가 축도했다.
새터민 선교 아카데미 안내는 총회 새터민종합상담센터 소장 강철민 목사 인도로 경과보고, 새터민 선교 아카데미 설립 목적 및 강의 개설 안내, 향후 계획 설명했다.
강철민 목사는 “새터민 선교 아카데미 과정은 새터민 선교와 북한 주민을 이해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출발의 자리에서 우리가 새터민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질적으로 섬기고 선교하며 통일 준비의 밑거름이 되려 한다”고 했다.
전갈렙 선교사는 “70년의 간극을 쉽게 좁히고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우리가 이념을 뛰어넘어 복음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그들을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한국이 북한과 통일이 되었을 때 새터민을 중간 통로로 삼아 화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복음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에 한국을 알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필요한 일이다”고 했다.
새터민 선교 아카데미는 2024년 7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2024년 8월 1기부터 4주 과정으로 매월 첫 주 화요일 오후 2시, 오후 6시 개강 예정이다. 4주 프로그램 수료 시 ‘새터민 정착 안내사’ 자격증이 발급되며 대상은 새터민 선교, 북한선교와 통일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교역자 및 성도이다. (문의 및 접수 : 02-764-0850, 등록금 1만 원)
/신희성 기자
[총회] 총회 새터민종합상담센터, 새터민 선교 아카데미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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