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회 내당교회(김형준 목사 시무·사진)는 지난 7월 14일 내당교회 대예배실에서 성도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담임목사 위임예식을 거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경북노회 서기 신성재 목사 인도로 경북노회 부노회장 신경희 목사 기도, 경북노회 4시찰장 배재운 목사 성경봉독, 내당교회 연합찬양대 찬양, 충신교회 이전호 목사가 ‘주님이 목회하시고 성령이 일하시는 교회’ 제하 말씀을 선포했다.
이전호 목사는 “성령이 일하시는 교회, 리더십으로 하나 되는 교회, 교회를 개혁하기 전에 원로 목사님의 목회를 배우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행복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위임예식은 위임국장 황병국 장로(경북노회장) 집례로 신성재 목사의 위임목사 소개, 위임국장 황병국 장로가 위임 서약, 위임 기도, 선포, 위임패를 증정 했다.
3부 권면과 축하 시간은 신성재 목사 사회로 경북노회 전 노회장 김광재 목사가 위임받는 목사와 교우에게 권면,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와 김은혜 목사(장신대 교수) 축사, 충신교회 부교역자들과 내당교회 시무장로들이 축가, 위임식 준비위원장 남정권 장로 선물 증정, 남선교회 연합회와 여전도회연합회, 청년회 대표가 꽃다발 증정, 김형준 목사 감사인사, 내당교회 조석원 원로목사 축도, 위임식 준비위원 이윤연 장로가 광고했다.
한편, 김형준 위임목사는 경북 포항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 장신대 신학대학원 교역학 석사, 동 대학원 신학과 수료(실천신학) 및 목회 전문대학원 목회 신학 박사로, 서울 충신교회 부목사로 시무했으며, 봉정아 사모와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