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사진,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연일 기록적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 구호활동을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7월 11일 경북 안동 위동면 일대를 방문했다.
안동 위동면과 영양 입암면은 지난 7월 9일 시간당 100mm 이상 내린 장맛비로 전체 150가구 중 100여 가구가 수해피해를 입고 13가구가 완전히 수몰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수해현장 방문에는 한교봉 부본부장 김동국 목사와 대전시민교회 성도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수해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위로했다.
한교봉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하루아침에 삶이 무너진 이재민과 피해 교회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교봉은 희망밥차 운영, 긴급구호 물품 나눔 등으로 피해가 있는 각 지역의 교회들과 피해 주민을 본격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기타] 한교봉,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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