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쿰란출판사, 2024 북경국제서적박람회 참석

Google+ LinkedIn Katalk +

소강석 목사 시집 중국어 저작권 계약 체결

쿰란출판사(대표 이형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북경국제서적박람회(BIBF)에 참석해 소강석 목사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중국어 저작권 계약을 체결했다.

쿰란출판사 이형규 대표는 중국인민대학출판사 주관 각국의 출판인 20여 명이 모인 자리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한중 출판문화 교류의 필요성 및 현재 한국 출판문화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이형규 대표는 40년 이상 전통의 중국백과출판사(Encyclopedia of China Publishing House)와 소강석 목사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를 중국어로 출판하는 저작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소강석 목사의 시집은 중국 현지에서 정식 출판물로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이형규 대표는 “한국의 출판문화 시장은 유튜브 및 SNS로 인한 독서 인구 감소로 다품종 소량 출판 도래 등 새로운 출판문화가 요구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중 출판문화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이 출판문화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