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 사랑 회복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박석진 목사, 이하 영노협)는 지난 7월 18일 포항장성교회(박석진 목사 시무)에서 제30회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성료했다.
회장 박석진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시대가 아무리 바뀌고 대단한 과학 발전을 이루어도 복음은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그 본질은 바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 시대, 초대교회, 중세시대 등 지난 이천년 기독교 선교의 중심은 예수님의 사랑이었다. 그 사랑이 세상을 변화시켰고, 그 사랑으로 세상에 복음이 전해졌다. 이번 선교대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회복하는 아름다운 대회가 되어 영남지역 교회가 더욱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박석진 목사의 인도로 직전회장 신용부 장로 기도, 서기 김오룡 목사 성경봉독, 포항장성교회 시온찬양대 찬양, 직전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영남행전의 주인공들’ 제하 말씀, 대구동남노회장 임광명 목사가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경동노회장 정연태 목사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경북노회장 황병국 장로가 ‘신학대학과 기독교 교육재단을 위하여’,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가 ‘영남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하여’, 진주남노회장 전학수 장로가 ‘제109회 총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포항장성교회 황보미숙·김원빈·남정우 성도가 특송, 회계 이동천 장로가 봉헌기도, 부산남노회장 엄정길 목사가 축도했다.
선교대회는 총무 신경희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 박석진 목사가 대회선언 및 대회사, 총회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격려사, 포항노회장 이상은 목사가 환영사, 동부지역노회협의회 회장 박만석 목사와 동부지역장로회협의회 회장 진병호 장로가 축사, 총무 신경희 목사가 내빈소개, 대회장 박석진 목사가 진주노회에 선교비 전달, 대회장 박석진 목사가 영남신학대학교·부산장신대학교·경안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총무 신경희 목사가 광고했다.
총회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교회의 생명력은 또 다른 생명을 낳는 ‘복음전도’ 곧, ‘선교’에 있다”며, “‘나’로부터 시작된 변화가 지교회마다 전해지길 바라며, 성도들을 독려하고 일으켜 세우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선교특강 1강의시간에는 진주노회장 김양중 목사의 사회로 부산동노회장 최송규 목사가 기도,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가 ‘너는 말씀을 선포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의 했다. 2강의시간에는 경서노회장 조민상 목사의 사회로 경안노회장 손영남 목사가 기도, 생명샘동천교회 박귀환 목사가 ‘교회의 비전과 전략과 기름부으심’이라는 제목으로 강의 했다. 또한, 전회장 배혜수 장로가 오찬기도, 신영균 목사의 사회로 총대모임을 가졌다.
폐회예배는 부산노회장 조현성 목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류재돈 장로 기도, 대구동노회장 이하규 장로 성경봉독, 포항남노회장 한동우 목사가 ‘회복의 은혜’ 제하 말씀, 경남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축도했다.
/부산지사장 박기탁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