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33회 수연회원 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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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대상교회 및 특수선교지 섬기는 수연회원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 선교부(부장 김영기 권사)는 지난 7월 16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3회 수연회원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사 40:9) 주재 아래, 만 60세 이상 여전도회원을 지칭하는 수연회원(壽筵會員) 25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여전연 수연회원은 후배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보이며 정신을 계승하고, 특별히 농어촌 선교활동 및 자립대상교회 성장에 힘쓰고 있다.

예배는 선교부 부장 김영기 권사 인도로 여전연 부회장 김경숙 권사가 기도, 선교부 박순옥 서기 성경봉독, 선교부위원 찬양, 안산제일교회 허요환 목사가 ‘무명이어도 좋아!’ 제하 말씀, 선교부 위원 김신애 권사 봉헌기도, 선교부 회계 김태숙 권사 봉헌특송, 축도, 은정화 장로 인사, 박정남 선교국장이 광고했다.

허요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앙생활의 진정한 가치는 직분의 이름이 결정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과 우리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의 삶이 우리를 기억한다. 무명이든 유명이든, 오로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주님을 뒤따르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은정화 회장은 인사를 통해 “수연회원들은 아름다운 섬김으로 국내 자립대상교회와 특수선교지를 지원해왔다”며, “하나님이 보내시는 각자의 선교 현장에서 계속해서 ‘하나님을 보라’라고 외치는 소리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후 여전연 지원 자립대상교회 및 특수선교지 목회자들이 선교 현황을 공유했으며, 치매노인 돌봄 전문가 강현숙 씨가 ‘치매노인 돌봄과 교회의 역할’, 여전연 총무 윤효심 목사가 ‘여전도회 국내선교 : 수연회원 활동 강화’를 각각 발표했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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