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경찰선교후원회, 경찰선교 워크숍 ·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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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선교 전담목회자 파송 필요

본 교단 총회 경찰선교후원회(회장 김휘현 목사)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땅끝교회(안행환 목사 시무)에서 경찰선교 워크숍 및 총회 경찰선교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안맹환 목사를 선임했다.
개회예배는 경찰선교후원회 총무 안맹환 목사의 인도로 경찰선교후원회 서기 이전규 목사 기도, 경찰선교후원회 회장 김휘현 목사가 ‘만남의 복과 선교’ 제하 말씀, 총회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가 총회 경찰선교 정책과 인사말, 경목협의회 회장 김광훈 목사가 축도했다.
워크숍은 경남경찰청교회 이진석 목사가 ‘경찰선교에 있어서 경목제도의 필요성과 방향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진석 목사는 “합법적으로 마련된 경목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목회와 교경협의회, 경찰선교후원회가 지역교회와의 선교적인 동역과 상생목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선교 목사는 ‘해양경찰선교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선교 목사는 “2023년 5월 마지막 의경들의 제대가 의경 중심의 해경선교의 방향을 급선회 하게 했는데, 현재 해경선교는 신우회 중심으로 흐름이 변경되었다”며, “앞으로 경찰선교 사역을 위해 최적화된 전임목사를 길러야 효율적인 해경선교를 지속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가진 경찰 전담사역자들과의 좌담회 시간에는 경찰서 전담사역자들과 경찰선교후원회가 허심탄회하게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를 통해 경찰 선교사 파송 연구, 신대원생 및 부교역자들에게 특수사역 교육 및 홍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재정지원 확대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부산 땅끝교회 안맹환 목사를 선임하고 다른 임원들은 연임키로 했다.
신임회장 안맹환 목사는 “경찰 복음화를 위해 총회 경목협의회와 협력하여 경찰서 예배와 유치장 방문, 워크숍과 경목수련회, 선교사업을 지원하고자 하고 경찰선교 전문화와 특성화를 위해 경찰선교를 전담할 전담목회자를 파송할 수 있도록 후원을 중점적으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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