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장로)는 지난 7월 16일 포항시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파랑뜰’을 개원했다.
파랑뜰은 포항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이며, 한동대에 따르면 “푸른 동해와 하늘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의 창의성과 행복을 키워나가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앞으로 ‘파랑뜰’은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펼칠 계획이며,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소그룹 회의실, 다목적 교육장 등을 갖춰 지역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최도성 총장은 “파랑뜰 개원을 계기로 ‘환동해 글로벌 이니셔티브’(환동해 국제화 추진기구) 사업의 일환인 대학·지자체 협력 전담 기구 설립을 통해 지역민과 소외계층의 교육, 문화, 글로벌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한동대학교가 지역산업과 연계 발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며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는 오는 11월 포항 남구 지역에 제2캠퍼스를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