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선교 100년, 함께 걸어갈 선교 100년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정성철 장로)는 지난 7월 22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창립100주년 기념사업 및 선교기념 전국대회 설명회를 가졌다.
회장 정성철 장로는 “남선교회는 ‘함께한 선교 100년을 마무리하고 함께 걸어갈 선교 100년’을 시작하는 출발선”이라며, “지금까지 전회장님의 헌신과 믿음의 선배들께서 세우신 자랑스러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역사의 토대 위에 새로운 주춧돌을 놓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자랑스러운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회장 정성철 장로는 “83회기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주제를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라고 정하고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이기에 남선교회의 정체성인 선교의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다”며,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선교 시스템을 본회와 더불어 구축해 열방을 향해 더욱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는 남선교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남선교회100년사 출간, 창립100주년기념교회 설립, 기독면려회를 시작해 현 남선교회의 뿌리가 된 안동교회에서 창립기념예배와 100주년 조형물 설치, 100주년 기념 전국대회, 선교현황판 설치 등 전회장님들의 소중한 고언과 70만 남선교회회원들의 조언을 근간으로 100주년 기념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에배는 회장 정성철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유춘봉 장로 기도, 서기 김종학 장로 성경봉독,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안주훈 목사가 ‘귀중히 여김을 받은 사람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부회계 김진겸 안수집사가 행동강령 낭독, 회가제창, 총무서리 문병효 장로가 광고, 83회기 활동영상 시청, 회장 정성철 장로가 인사했다.
창립100주년기념사업 설명회는 총무 서리 문병효 장로의 사회로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전학수 장로 인사 및 위원소개, △10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행사 △100주년기념조형물 설치 및 제작 △100주년기념음악회(익투스찬양단, 관현악단, 색소폰 공연 등) △100주년 기념교회 건축보고 △100년사 편찬보고 △재정보고 등 분과별 사업을 소개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 기념조형물은 ‘생명으로 역동하는 복음’이라는 작품제목으로 지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100년의 역사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이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복음으로 인류의 영혼을 배불리고 구원의 기쁨이 퍼져가는 선교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예수님이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물고기와 보리떡이 생성되는 연속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구조물(3,005mm(H)×1,288mm)이다.
창립100주년기념감사예배는 오는 12월 3일 남선교회의 뿌리가 된 안동교회에서 타임캡슐 및 조형물 제막식, 기념음악회, 감사예배 등을 드릴 예정이다.
전국대회 설명회는 대회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유춘봉 장로 인사, 전임총무 김창만 장로가 강사소개 및 진행설명, 준비위원장 유춘봉 장로가 지연합회 협조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창립100주년 선교기념 전국대회는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대회, 100주년 기념음악회, 주제강연, 은혜의 시간, 특강 등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도 100주년 기념사진전 및 사료 전시, 선교부스 설치 및 운영, 선교의 행진, 커피 한잔의 선교보고 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커피 한잔의 선교)는 회장 정성철 장로 인사, 커피 한잔의 선교 영상시청, 총무서리 문병효 장로가 선교현황보고, 회장 정성철 장로가 질의응답, 총무 서리 문병효 장로가 광고, 회장 정성철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지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커피 한잔의 선교)를 통해 전회장단을 비롯한 부천, 인천동, 경기, 강북, 영주, 대전, 서울동남, 제주, 인천, 서울, 용천, 경남, 서울북 등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14개 국가에 선교지원한다. 현재 볼리비아, 튀르키예, 부룬디, 말리, 몽골, 팔라우, 세네갈, 태국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립100주년기념전국대회 이전까지 20개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