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서울노회, 노회원 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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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나눔, 사랑과 소통 나눠

서울노회(노회장 권혁성 목사)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일원에서 노회원 수련회를 ‘숨, 쉬, 고(GO)’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노회원 119명이 참석했다.
후쿠오카 교회에서 드린 개회예배는 연동교회 김주용 목사의 인도로 영락교회 서상현 장로 기도, 노회장 권혁성 목사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제하 말씀, 전노회장 권위영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수련회 팀장 박원빈 목사가 인사 및 임원소개, 일본 후쿠오카교회 임명기 목사가 교회소개, 수련회 서기 안광국 목사가 광고 했다.
이어 특강 첫 번째 시간은 강하중앙교회 김재욱 목사 사회로 중곡독교회 이재영 장로 기도, 일본 순복음나리타교회 세노오 미츠키(妹尾光樹) 목사가 ‘일본 기독교의 현실과 대안’ 주제로 강의했다.
세노오 미츠키 목사는 “일본교회 교세현황은 교회 약 7천500개, 교인 약 55만 명, 주일 예배자 약 28만 명(인구비율 0.47%), 200개 이상의 교단, 교역자수 1만 명 정도”라며, “일본교회의 희망적인 부분은 일본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한 호감이 있으며, 일본사립대학(종교대학)중 60%가 기독교학교이고, 일본은 역사가 오래된 상점 가게 회사가 많으며, 500년 이상 회사가 32곳이 있는 등 오랜 역사를 존중하는 문화가 있는데, 일본 기독교 역사가 16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첫째 날은 아소지역으로 이동 대관봉, 쿠사덴리에서 문화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유후인의 기린코 호수, 민예거리,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등 지역 탐방의 시간을 마친 후 후쿠오카 시내에서 조별 모임의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오호리공원, 하카타 타워 등 탐방의 시간을 가진 후 후쿠오카교회에서 특강 두 번째 시간을 진행했다.
구의교회 류범호 목사 사회로 홍익교회 박점수 장로 기도, PCK 총회 파송 김병호 선교사가 ‘재일대한기독교회의 선교역사와 과제’ 주제로 강의했다.
폐회예배는 청운교회 심규한 목사의 인도로 지평교회 윤영식 장로 기도, 훈련원장 조건회 목사가 ‘시작보다 나은 결말’ 제하 말씀, 전노회장 양의섭 목사가 축도, 서기 안광국 목사 인도로 일본 열도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
/기사제공 서상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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