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연] 여전도회 작은자복지재단, 37회 작은자청소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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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극상품의 포도나무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 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 홍기숙 장로)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여전도회관에서 제37회 작은자청소년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수련회는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2) 주제 말씀 아래, 작은자복지재단 소속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 오정임 장로 인도로 작은자후원회 협동총무 한계자 권사 기도, 작은자후원회 협동총무 유현모 권사 성경봉독, 교사 일동 특송,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가 ‘하나님이 심으신 극상품 포도나무’ 제하 말씀했다. 이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은정화 장로 격려사, 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장로 인사, 윤효심 목사 축도, 박정은 국장이 내빈 소개 및 광고로 순서를 마쳤다.

윤효심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바람은 극상품의 포도 열매지만, 우리는 우리의 잘못된 행실로 들포도처럼 자랄 때가 있다”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극상품의 포도 열매로 드려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도움을 바라며 하나님께 꼭 붙어있는 삶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여전연 회장 은정화 장로는 “지금 이 자리에는 아이부터 청년까지 모두 모였다”며 “하나님께서는 각자를 지명하여 불렀음을 믿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꿈과 용기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작은자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기숙 장로는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작은자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축복받은 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큰 자로 사용하실 것이다”고 인사했다.

한편 수련회에서는 곽상학 목사의 특강(보자기 네 귀퉁이) 및 조별활동, 팀 깃발 만들기, 백일장, 대학로 산책, 뮤지컬 김종욱찾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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