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복음에 빚진자로 사명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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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섭리하셔서 140여년 전 황무한 한국 땅에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전해 주시고, 이제는 이처럼 이 나라를 놀랍게 축복해 주셔서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는 복음에 빚진자로서 주님의 복음을 다시 전하는 선교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8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캄보디아 비전트립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넘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비전트립 첫날 쯔러이요용 평화교회에서 지붕과 벽면을 모두 함석으로 임시로 막고 10평이 채 안되는 교회에 안동광성교회가 처음으로 그들에게 온다며 평화교회 온 성도들과 지역주민, 이장, 면장, 경찰, 이웃 일부 교인까지 환영하며 함께 하루를 예수님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기뻐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들의 마음속에 전적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오래전 한국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열정을 통해 놀라운 축복을 주셨던 것처럼 이제 캄보디아 땅에도 믿는 사람이 많아지게 하시고, 주님의 복음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캄보디아 땅끝까지 전해져서 캄보디아도 하나님의 복을 받아 평안을 누리며 주님을 믿는 하나님 백성의 나라로 변하게 하옵소서.

올여름 단기 비전트립을 준비하는 많은 한국교회 가운데 하나님 함께 하여주셔서, 복음을 전하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열매가 열리는 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무더운 여름을 우리의 선교 열정이 더해지는 귀한 도전의 시간으로 보내기를 원하오며, 영육 간의 강건함 더해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서기석 장로

(경안노회 장로회 총무·안동광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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