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향해 전진하는 군 선교 사역되길
본 교단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 김영철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는 지난 7월 30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 선교관에서 군종목사 임관축하 및 전역감사예배를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경숙) 주관으로 드렸다.
예배는 회장 김경숙 권사의 인도로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 선교부장 유미형 권사 기도,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 특별찬양, 총회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가 ‘임관과 전역’ 제하 말씀, 총회 전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가 축사,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 김영철 목사가 격려사, 총회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육군대령)가 인사, 영락선교부, 영락2여전도회, 서울노회 여전도회가 선물 및 격려금 전달, 김경숙 권사가 광고, 김운성 목사가 축도했다.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생의 전역을 우리에게 주시는 그날이 올 때까지 달려갈길을 달려가길 원한다”며, “전역하는 군종목사님들은 이후에서 더 뜨거운 말씀의 사역자가 되고, 임관한 목사님은 군 선교현장에서 복음 안에서 엄청난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 말씀이라고 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믿음의 사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는 “수십 년 동안 군종목사 임관축하 및 전역감사예배를 드려주시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군목으로 시작한다는 것은 군 선교 사역을 한다는 것이고, 전역 후 밖에서 목회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선교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 어떤 조건 속에서 결심과 사명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군종 목사단이 되도록 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2024년도 전역자인 육군대위 김진현 목사(77기, 서울서북노회)와 육군대위 박승지 목사(79기, 평남노회)를 격려하고, 임관자인 육군대위 윤황섭 목사(82기, 평북노회)의 임관을 축하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