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명성교회, 다음세대 세우고 지역 섬긴 여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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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와 멀어진 어린이들 전도의 기회 활용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명성교회와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연령별, 부서별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진행했다.
유년학교는 ‘체인지업, 천하장사 앤 프렌즈’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믿음을 주제로 한 인형극 ‘다윗과 골리앗’을 공연해 지역 아동들에게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공유했다. 교회 앞마당에서 진행된 야외행사는 대형수영장 4개와 미끄럼틀, 분수 등을 설치해 다양한 물놀이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야외 그늘막과 텐트를 설치해 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더위를 피하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치학교는 ‘우리는 하나님의 라파키즈’라는 주제로 연합예배 직후 교회 앞마당에서 진행된 야외 행사에서는 대형수영장을 운영해 영아부터 유치원생까지 다양한 깊이와 온도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세대 침체 분위기에서 지역사회 섬김의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전도의 도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명성교회 교회학교 이은세 목사는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그동안 교회학교와 멀어졌던 아이들도 다시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며, “특별히 여름사역에서만 할 수 있는 물놀이를 연령별 기호에 맞춰 발전시켜 교회 안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전도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었다”고 했다.
다음세대 전도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전도의 도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성교회는 지난 7월 21일 유치학교를 시작으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등학교,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랑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중등학교, 8월 2일부터 3일까지 소년학교까지 다음세대가 은혜를 경험하며 믿음 가운데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별, 부서별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기사제공 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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