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연구원(이사장 황성은 목사)은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건강한 교회 세우기’ 시리즈(크리쿰북스) 마지막 책인 3-4권을 출판했다. 지난 4월에 출판된 1권 ‘하나님 나라, 공공선, 교회’, 2권 ‘나를 넘어서는 힘’에 이어서 3권 ‘하나님 나라를 품은 공동체’와 4권 ‘세상의 선물이 되는 교회’에서는 공동체 차원과 사회구성원 차원의 교회를 살핀다.
3권 ‘하나님 나라를 품은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제자 공동체 어떻게 세워가는가’라는 부제 아래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고원석 교수와 문화선교연구원 김지혜 책임연구원이 공저했다. △비전 공동체 △이야기 공동체 △예배 공동체△제자공동체 총 4개 장으로 구성했으며, 각 장을 토대로 공동체 상황에 맞게 교육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4권 ‘세상의 선물이 되는 교회’는 ‘이웃과 세상을 위한 교회 어떻게 세워지는가’라는 부제 아래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과 문화선교연구원 김지혜 책임연구원이 공저했다. 사명, 이웃, 변화를 키워드로, “지역을 향한 사명을 인식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안에서 변화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문화선교연구원 측은 “총 4권의 ‘건강한 교회 세우기’ 시리즈는 개인의 신앙과 공동체로서의 교회 및 지역적·사회적 기구로서의 교회가 건강한 성장과 유기적 관계 형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론편 1권과 실전편 3권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향한 교회 바로 세우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