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입술로 여는 좋은 열매 (히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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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말하는

열매 중 귀한 결실은

입술로 여는게

가장 아름다운 열매이어라.

예수로 말미암아

변화되고 거듭남이

찬송의 제사로

입술로 보일지니

감사를 말하고

기쁨으로 꽃을 보인다.

입술로 보이는

감사를 노래한다고 하면

스펄젼 목사가 말한대로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겐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겐

촛불도 달빛도 햇빛도 쓸데없는

영원한 천국을 주신다고 하였어라.

입술로 여는 열매는

오직 말한 것을

선한 것으로 열매를 보일지니

그의 행함으로 말함이어라.

말로서만이 아닌

행함으로 베푸는 실천이

입술로 여는

최상의 열매가 신앙의 꽃이어라.

생각한 것을

마음으로 말을 하고

입술로 열었던 것

나눔으로 보이는 열매가 최상이어라.

<시작(詩作) 노트>

히브리서 13장은 입술로 여는 열매가 되는 신앙을 가르친다. 13장 15절 말씀에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라고 하였다.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입술(말)로만 자랑하거나 증거할게 아니라 입술의 열매, 행함으로 말해야 된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다음에 나오는 야고보서에서는 더 말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 여름에 우리는 입술로 여는 좋은 열매의 삶을 살아야 한다. 말과 행동의 언행일치이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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