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목회자·지역주민 총 19명 수료
한일장신대(총장서리 배성찬 목사)는 지난 8월 20일 봉사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서성현)와 글쓰기상담센터(센터장 최재선)가 공동주관한 2024년 2학기 여름방학 무료 글쓰기 특강 수료식을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총장서리 배성찬 목사와 교육교육원 최재선 교수 및 수료생 19명을 포함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됐으며, 논리적인 글쓰기 특강과 1대1 글쓰기 상담 및 첨삭지도를 제공했다. 학부 및 신학대학원 재학생을 비롯해 전주·순천·여수 지역목회자와 지역주민 총 35명이 수강했으며, 그중 문단 등단을 준비하는 수강생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 글쓰기 상담도 열렸다.
배성찬 총장서리는 “1대 1 무료 글쓰기 특강을 제공하는 대학은 전국적으로 많지 않은데, 우리 대학은 최재선 교수의 열정적인 헌신과 지도로 15년간 이어올 수 있었다”며, “글쓰기로 삶을 치유받은 수료생들이 문단에 등단해 좋은 결과를 맺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재선 교수는 “글쓰기라는 자기와의 대화를 통해 상처를 치유받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며 삶을 주도하는 삶의 경영자로 거듭나는 학생들 덕분에 오히려 많이 배운다”며, “앞으로도 글쓰기 상담 섬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