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동부협, 25회 하계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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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능력 회복해 서로의 자랑 되길

동부지역장로협의회(회장 진병호 장로•사진, 이하 동부협)는 지난 8월 19일 상남교회(이창교 목사 시무)에서 제25회 하계수련회를 성료했다.
회장 진병호 장로는 “금번 수련회를 통해 마음의 우산을 하나씩 갖고 돌아가는 수련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날은 대체로 예고가 있어 우산을 준비할 수 있지만, 마음에 내리는 비는 예고 없이, 소리 없이 내린다”며, “우리 주변에 가정, 교회, 일터에서 마음의 비를 맞고 어쩔 줄 몰라 신음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가슴을 적시는 마음의 비를 막아줄 수 있는 단단하고 예쁜 우산 하나를 선물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장로님들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1부 개회예배는 회장 진병호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안병주 장로 기도, 서기 이병섭 장로가 성경봉독, 범어중앙교회 전어진 소프라노가 특송,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일어나라 함께가자’ 제하 말씀, 회계 김시용 장로가 헌금기도, 경남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축도, 장로회가 제창 했다.
2부 환영의 시간에는 총무 최문욱 장로의 사회로 회장 진병호 장로 인사 및 내빈소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 격려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 박석진 목사, 서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민홍윤 장로, 중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이세희 장로, 이북지역장로협의회 회장 강구영 장로 축사, 경남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환영사, 전회장·장로노회장 소개, 노회별 인사, 총무 최문욱 장로가 광고했다.
전장연 회장 박영호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교회의 장로로 세우시고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라는 사명을 주셨는데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 보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영적능력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됨으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서로에게는 자랑이 되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특강에는 상남교회 이창교 목사가 ‘교회를 교회되게’, 충주번영로교회 이수희 목사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감전교회 박태성 목사가 ‘나도 정금같이 나오리라’, 중국도문교회 박성진 목사가 ‘통일 브랜드-재한 조선족’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폐회예배는 수석부회장 황병국 장로의 인도로 감사 박인엽 장로 기도, 부서기 박천일 장로가 성경봉독, 대동교회 이동혁 목사가 ‘선한 영향력의 사람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기사제공 최문욱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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