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장로)은 지난 8월 22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개그우먼 조혜련 홍보대사의 후원금 전달식 및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혜련 홍보대사는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회복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조혜련 홍보대사는 지난 2020년 국내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아동 1명, 해외아동 11명과 결연을 맺고 있으며, 2022년 홍보대사로 위촉돼 국내외 아동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밥피어스아너클럽(Bob Pierce Honor Club)은 월드비전 창립자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시키는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 위촉식에서 조혜련 홍보대사는 “아프리카 방문 시 우리가 입고 마시는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월드비전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조혜련 홍보대사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회복지원 사업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