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중창·워십 3개 부문…참가팀 모두가 ‘승자’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회장 홍형택 장로)는 지난 8월 17일 장석교회(이승현 목사 시무)에서 제41회 전국학생찬양경연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찬양경연대회에는 합창·중창·워십 3개 부문 총 19개 교회 팀이 참가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영철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정범 장로 기도, 회의록서기 오성관 장로 성경봉독, 장석교회 바다어린이합창단 특송, 총회교육훈련처 중고등부 지도 우진하 목사 ‘여호와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제하 말씀, 총무 정문관 집사 광고, 정석교회 이승현 목사가 축도했다.
찬양경연대회는 총무 정문관 집사 사회로 회장 홍영택 장로 인사 및 내빈소개, 교육자원부 부장 김권수 목사 격려사했다. 이어서 강남협의회 수석부회장 이석주 장로와 문서현 학생(만나교회) 사회로 회장 홍형택 장로 대회 선언 후 사전 추첨 순으로 경연이 펼쳐졌다.
회장 홍영택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찬양하게 하시려고 지으셨고 그 지으신 뜻에 따라 우리는 찬양함이 마땅하다”며, “이번 찬양대회가 기쁨으로 가득해 각 교회와 중·고등부 부흥의 초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총회 교육자원부 부장 김권수 목사는 “경연대회인 만큼 경쟁을 하되 선의의 경쟁을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찬양경연대회 결과 △합창부문 대상 명성교회 △중창부문 대상 대구월배교회 △워십부문 대상 동성교회가 수상했으며, 참가 교회 19개 팀 전원이 금상·은상을 수상하며 ‘모두의 축제’가 됐다.
/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