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 박차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오는 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앞두고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한 주 동안 ‘홀리웨이브 위크’를 진행했다.
기독선교단체들의 비공식 연합단체 중 하나인 홀리웨이브는 ‘세상의 중심에서 세상의 중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적 감성이 가득 담긴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있다. 홀리웨이브는 지난 8월 26일 광복동 특별무대에서 열린 CCM 곡과 인형극이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 등을 포함해 부산 주요 도심과 여러 교회에서 다양한 형식의 공연과 이벤트로 버스킹 거리 예배를 개최했다.
한편 해운대성령대집회는 1950년 낙동강 전선이 무너질 위기에 한국교회 성도들이 해운대 백사장과 초량교회에서 기도한 것을 기념하며 2007년 해운대부흥운동으로부터 한국교회 회복의 불씨가 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 이번 해운대성령대집회는 ‘일어나라 함께 가자’ 주제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제주성안교회 류정길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