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일대학의 생화학 교수였던 모로비츠 박사는 인체실험을 통해 인체의 고가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체내의 생화학 물질인 효소 단백질 아미노산의 물질 값만 600만 불, 즉 흙으로 지으셨지만 인체구성의 물질 값은 단순한 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빛이 있으라, 물과 물로 나뉘라, 드러나라는 말씀으로 창조하셨지만 사람은 아닙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
인간의 가치는 고가의 생화학 물질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남자와 여자로 지으신 것이 창조의 신비이며 질서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성별은 사람이 결정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원리, 이 원리를 무시하거나 파괴하면 큰일납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