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첫 기도 모임…660여명의 기도 함성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목사, 이하 장신대)는 지난 8월 29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4회 장신한마음 기도의밤(이하 기도의밤)을 열고, 참석자 660여 명이 함께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기도의밤은 2024년 2학기 첫 기도 모임으로, 지난 1학기에 ‘Revival: 다시 십자가 앞에’, ‘Revival: 다시 성령으로’, ‘Revival: 다시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세 차례 진행됐다.
주제 ‘Restoration: 교회를 세우심’ 아래 열린 이번 기도의밤은 이기훈 전도사(신대원 3학년) 찬양인도, 양무리찬양팀 찬양 및 워십, 김태섭 교수(신약학) 기도, 조창우 총학생회장 성경봉독, 이상준 목사(1516교회) ‘부흥’ 제하 말씀,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준 목사는 “진정한 부흥은 과거 부흥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우리는 교회를 다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예배자들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도회에서는 신이삭 전도사(장신한마음기도연합회 서기), 김혜영 전도사(신학대학원 학우회장), 정재은 전도사(장신한마음기도연합회 총무) 인도로 △자신을 위한 기도 △장신대를 위한 기도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제목으로 합심기도했다.
한편, ‘제5회 장신 한마음 기도의 밤’은 10월 31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린다.
/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