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경북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창립70주년 기념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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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회장 황정섭 안수집사)는 지난 9월 8일 삼일교회(장석원 목사 시무)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예식을 거행했다.
1부 감사예배에 회장 황정섭 안수집사의 인도로, 경북노회교육위원장 김준호 목사 기도, 임현정 장로 성경봉독, 70회기 임원 일동의 특송, 경북노회 부노회장 신경희 목사가 ‘세례 요한’ 제하 말씀, 교사의 노래 제창, 총무 권정훈 안수집사 광고, 장석원 목사가 축도 했다.
2부 기념식에 70주년 준비위원 정희용 장로 사회로 70주년위 총무 손봉달 장로 경과 보고, 70주년위원장 홍종석 장로가 70년사 헌정 및 감사 인사, 경북노회장 황병국 장로가 서보림 장로와 김종득 장로, 김준호 목사에게 공로패 수여 및 격려사, 아동부전국연합회장 한상식 장로가 황접섭 안수집사와 홍종석 장로에게 공로패 수여 및 격려사,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장 최진열 장로, 경북노회 목사회장 이준엽 목사, 경북노회 장로회장 손근호 장로 축사, 서보림 장로와 김종득 장로가 회고사, 시루떡 커팅, 김정근 장로가 마침 기도 했다.
70주년 준비위원장 홍종석 장로는 “준비하는 3년 동안 열심히 달려 왔으며, 마지막 행사로 헌정을 하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가 컸다”라며 “우리가 함께 했지만 하나님과 함께 한 70년이었음을 고백하며, 아동부연합회가 침체되어 가는 과정에서 교회학교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지교회의 도움이 절실히 크기에 그동안 지교회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향후 더욱더 협력하는 관계 가운데 아동부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회장 황병국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특히 아동부가 살아야 한다”라며 “다음세대가 서가는데 교사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며, 특히 지교회 목사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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