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해피코리아·세계무술협회, 청소년 순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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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 목사)와 세계무술협회(총재 채석일)는 지난 9월 7일 광주광역시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순찰대는 청소년 무도인들로 조직되어 광주·전남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조직해 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비슷한 조직으로, 대원이 청소년들로 구성됐다는 차이만 있다.
특히, 청소년 순찰대가 지역사회에서 범죄예방과 선도활동을 시작하자 지역사회는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갑, 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들이 방범활동에 나선다는 것은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라며, “순찰대의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안전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청소년들의 순찰활동에 나서게 되니 눈여겨 보게 된다. 안전한 광주, 대한민국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과 관련한 범죄 예방 활동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조직된 순찰대가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 행정과 접목해 하나씩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8월 13일에는 광주경찰청과 광주 북부경찰서가 청소년 순찰대 활동에 협력키로 약속했으며, 경찰과의 업무 협조로 청소년 순찰대는 전문성을 갖고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장 채영남 목사는 “5개 지역대대로 출발하는 청소년 순찰대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순찰대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청소년 순찰대는 광주광역시 북구, 서구, 광산구, 전남 목포시 2대 대대 등 5개 대대로 조직됐다. 대원은 대대당 각 20명씩 100명이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 대원들은 각 지역대대 지역의 무술 체육관 관원들이다.
/기사제공 해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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