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연] 섬김의 본이 되는 89회기 실행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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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 45회 실행위원 및 각부위원 연수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는 지난 9월 11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45회 실행위원 및 각부위원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제89회기 본회 실행위원, 각부 위원 및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이사 등을 대상으로 △여전도회 전문인 육성 △위원의 역할 인식과 지도력 강화 △제89회기 각부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예배는 기획행정지원부장 최효녀 장로 인도로 부회장 최숙희 권사 기도, 기획행정지원부 위원 찬양, 총무 윤효심 목사가 ‘광야에 길을 내는 여성’ 제하 말씀, 재정부장 이선자 장로 봉헌, 윤효심 목사 축도, 회장 은정화 장로 인사 및 실행위원·실무자 소개, 기획국장 전은숙 목사가 축도했다.

윤효심 목사는 설교를 통해 “루디아 여인은 사도 바울의 유럽선교 여정에서 첫 열매였으며 빌립보교회의 초석이 됐다”며, “오직 기도와 섬김으로 소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복음의 길을 내어준 루디아처럼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각 부서가 연합을 배우고, 부서간 나눔을 통해 여전도회를 더욱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섬김의 본이 되는 충성된 일꾼으로서 72연합회를 잘 아우르는 실행위원 및 각부 위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후 각부서 및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협의회가 부서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됐다. 해당부서의 제89회기 사업을 검토하고, 행사별 현황 파악 및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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