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대학원] 한국장로대학원, 2024년 2학기 개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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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 중심의 지도력 갖추길

한국장로대학원(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9월 12일 영락교회에서 2024년도 제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개강예배는 학생부장 임재광 장로의 인도로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 기도, 26기 반장 황영철 장로가 성경봉독, 경주제삼교회 신영균 목사가 ‘비교할 수 없는 지도력’ 제하 말씀, 한나형 소프라노가 봉헌송, 26기 회계 김현숙 장로가 감사기도, 원장 박래창 장로가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와 이사장 심영식 장로가 격려사, 신영균 목사가 축도,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가 광고했다. 또한, 이날 드려진 헌금은 장학금 조성을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신영균 목사는 “교회 안의 지도력은 말씀과 영성이다. 경험을 통해 지도력을 나타내면 많은 문제가 나타난다”며, “영적 건강을 잘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장로대학원을 통해 속사람이 강해지고, 열심히 노력해 영적으로 건강하고, 관계를 건강하게 맺고, 육체도 건강해 모세처럼 무병장수하는 지도력을 나타내어 비교할 수 없는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인사를 통해 “날씨가 무덥고, 추석을 앞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좋은 강의를 듣고 즐거운 교제를 나누기 위해 모인 장로님들을 보니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말씀을 듣고, 훈련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천하는 삶을 통해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영적 지도자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한국장로대학원은 전장연 산하의 교육기관으로서 최고의 역량을 키워내고 있다”며,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열심히 배우는 만큼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총회, 교회를 위한 귀한 일꾼들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말씀으로 돌아가며 바른 신앙을 배워갈 수 있길 바란다.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지키는 한국장로대학원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장신대 임성빈 전 총장이 ‘축소시대, 교회 위기와 희망세우기’라는 주제의 개강 강의를 시작으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진혁 교수, 기독연구원느헤미야 배덕만교수, 세계로교회 김성기 목사, 이포넷 이수정 대표, 서울대 김병연 교수, 연세대 권수영 교수, 고신대 전총장 안민 교수, 장신대 박경수 교수, 직장사역훈련센터 최영수 대표, 서울장신대 한홍신 총장이 강의를 맡았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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