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마산 봉덕교회 성경과 십자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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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장로회 임원들 방문 체험

경남노회 마산 봉덕교회(강정식 목사 시무)는 지난 9월 8일부터 30일까지 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성경과 십자가의 만남’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지역 교회와 이웃에 전했다. 십자가 작품 전시회는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봉덕교회는 교회에서 자란 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비롯해 성경에 나오는 나무 십자가, 쓰레기를 재활용한 탄소중립 십자가, 도자기 십자가 등 성도들이 직접 만든 세계 150여 나라의 십자가 1천300여 점과 1908년 황성대영성서공회에서 출판한 신약전서 국한문 성경을 비롯해 10여 개국의 외국어 성경책과 찬송가를 전시했다.
봉덕교회는 지역의 새로운 전시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관람객들로 해금 다양한 성경과 십자가를 통해 예수 십자가 정신을 되새기는 데 목적이 있다.
강정식 목사는 “매년 교회 창립 주일을 맞아 십자가와 성경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체험용 대형 십자가를 준비해 오시는 분이 직접 대형 십자가를 지고 가는 체험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직접 느껴보며 그 안에 담긴 사랑을 깨닫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교회와 10분 거리에 있는 양곡교회에서 총회가 진행되어 총회 전후로 총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 중 서울노회 장로회 임원들은 십자가 특별전에 참여하며 주님의 고난을 체험하고, 오래된 성경책을 보면서 “어린 시절에 보았던 성경책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추억을 회상하면서 십자가 체험의 은혜가 마음 깊이 오랫동안 남아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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