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양재성 목사)는 지난 9월 23일 2025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태달력을 공개하고 관심을 촉구했다.
2025 생태달력은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주제 아래 지리산을 배경으로 민종덕 사진작가의 사진 12점이 구성됐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측은 “기후변화로 인해 모든 피조물들이 신음하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살림에 앞장서야 한다”며, “그 시작은 하나님께서 주신 녹색 은총의 회복이고, 지리산이야말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생물 다양성이 가장 뛰어난 녹색은총의 보화”라며, “생태달력을 통해 창조세계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발견하고 녹색은총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매년 보급하는 생태달력은 2천여 교회가 사용하며 생태환경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달력에는 교단, 교회, 부서 등을 인쇄할 수 있으며 벽걸이형, 탁상형 각 1부에 4천500원(후원금)이며,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홈페이지 신청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1차 신청마감: 10월 31일 / 2차 신청마감: 11월 20일. 문의: 02-711-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