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비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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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듬치료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인 비듬은 선천성, 체질적인 영향과 함께 피부 피지선의 기능 이상과 세균이나 각질층에 생긴 이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지방이 풍부한 음식 섭취, 스트레스, 계절적인 원인으로도 발생한다.

이 경우 머리를 감고 잘 말린 후 청주(1/2컵)를 묻혀 머리 전체에 문질러 마사지를 한 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군다. 또는 국화잎을 따서 진하게 달인 후 그 즙으로 직접 머리를 감거나, 머리를 감은 후 묽게 식초를 탄 다음 린스 대신 사용하면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이외에도 홍차(1큰술)에 물(1컵)을 붓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불에 달인 후 그 즙을 머리카락과 두피에 바른다. 계속해서 발라주면 가려움증도 사라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일도 없고, 물론 비듬까지도 없어지는 좋은 효험을 얻게 된다.

● 야외에서

1) 뱀(독사)에 물렸을 경우

먼저, 심장과 가까운 부위를 묶어서 혈액의 흐름을 막고 입으로 상처 부위에 독을 빨아 내야 한다. 이때 구강내 상처가 없어야 한다. 이후, 곶감(말린 감종류)을 씹어서 환부에 바르거나, 탄산수소나트륨(소다)을 환부에 뿌리고 묶어 둔다.

2) 지네에 물린 경우

닭살이나, 닭피를 발라주면 좋으나, 갑자기 구하기 어려우면 역시 식소다를 뿌려 발라주고 묶어준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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