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기독교축제 전문가 양성 목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는 지난 10월 2일 “2025년 부활절 퍼레이드가 내년 4월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고 알리며, 이를 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교육과정인 ‘2025 부활절 퍼레이드 기획 아카데미’는 “한국교회 기독교 문화 축제의 맥을 이어가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총 10회에 걸쳐 CTS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 11층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 강사로는 조선왕릉축전 총감독 및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을 역임한 조형제 감독, 한강빛섬축제 총감독을 역임한 류재현 감독,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을 역임한 강영규 감독 등이 나선다.
문화 축제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인 이번 아카데미는 ‘축제 기획,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각각 △시민 주도 축제 만들기 △축제 상상하기 △축제 공간 연출 △국내외 퍼레이드 사례분석 △춘천마임축제 사례를 통해 본 자원활동가 운영 △축제 하드웨어 구성 및 운영 △축제 홍보 및 트렌드 분석 △방송 콘텐츠 제작 등을 교육한다.
기독교 문화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인스타그램(CTS_ent) 계정 게시물에서 지원 링크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