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용문교회 이언구 목사(서울노회 부노회장)는 지난 10월 13일 주일 오후 4시부터 용문교회 예배당에서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120명의 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마음을 모아 올려드리는 찬양의 하모니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이언구 목사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말씀 선포하고 인사, 120년의 역사 영상 시청 후 120주년을 기념해 교우들이 참여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용문면 권용진 면장에게 전달했다.
이언구 목사는 120주년을 기념하면서 ‘사진으로 보는 120년사 제작’ ‘베트남 기념교회 건축’ ‘전교인 참여 헌혈 행사’ 등 뜻깊은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용문교회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교인들의 쉼 없는 복음전파로 교인 수가 늘어나는 등 120년의 긴 역사만큼이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념음악회는 준비위원장 조영철 장로, 연출 신보라 권사, 음향 영상 지영균 장로, 글로리밴드, 임마누엘찬양대, 시온찬양대, 소망성가대, 쌍투스 앙상블 등 용문교회 섬김이들과, 게스트 셀라찬양팀, 와이프레이즈, 유초등부 연합찬양팀 등이 함께했다. 지역 소상공인 및 기업과 교회 기관 및 개인들이 동참해 2시간여 동안 은혜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별히 40년 전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평균 연령 50~60대의 선교사, 장로, 교사 등이 된 지금 유초등부 연합찬양팀으로 찬양을 드리며 의미 있는 음악회를 연출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교회] 용문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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