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어온 출산장려 캠페인”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이하 CTS)는 지난 10월 1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생활 속 임산부 존중 문화를 확산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 조성 및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2005년 제정되었으며,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CTS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캠페인과 영유아 문화원 설립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 돌봄 활성화 정책 제안 등 결혼과 임신, 출산을 장려하고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영유아 보육과 교육 돌봄에 초점을 맞춰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종교방송인 CTS가 20년 가까이 출산장려 캠페인과 영유아 돌봄 콘텐츠를 제작, 방송함으로서 한국교회는 물론 전 국민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게 된 것에 감사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출산과 보육에 관심 갖고 행복한 출생이 이뤄지도록 힘쓰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점점 늘어남에 감사드린다”며, “CTS와 같은 전문성 있는 기관이 저출생 극복에 동참함으로써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에는 CTS를 비롯해 경상북도, 김은영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육 간호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