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미래목회포럼 정기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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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미국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부대표 황덕영 목사 사회로 대표 이동규 목사 환영사,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축사,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미국 대선 전망과 한반도 통일에 미치는 영향’ 주제로 강연1,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미국 대선에 따른 한국교회의 전략과 역할’ 주제로 강연2,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와 평화한국 대표 허문영 박사 논찬, 사무총장 백낙균 목사 광고, 이사장 이상대 목사 기도로 마쳤다.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트럼프 후보의 경제론과 해리스 후보의 환경론은 대척점에 있다. 우리로선 한반도와의 관계가 중요하지만, 중국과의 관계, 중동과의 관계, 전쟁, 인권, 낙태, 이민 문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두 후보가 충돌할 것”이라며, “정권이 바뀌더라도 한국과 미국 간의 동맹을 잘 지속해서 북핵, 주한미군, 핵 우산 등 한반도 안보와 관련된 문제들에 협력해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오정현 목사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미국 대선의 결과보다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 공화 등 올바른 가치관 위에 바로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건강한 대한민국뿐 아니라, 자유와 신앙의 가치관 위에 굳게 선 건강한 미국도 필요하다. 그리하여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공통의 주적은, 자유 문명을 위협하는 반(反)기독교 운동이자 흐름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2003년 당시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차세대 목회자 그룹을 만들어 활동한 것에서 출발해 △한국사회와 교회에 제기되는 제반현안에 대해 연구, 모니터링, 학술 활동 △교회의 본래 모습을 회복하는 미래 예측과 미래 사회의 교회 방향 설정 미래전략 수립 등을 주요사역으로 하고 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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