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강북지역장로협의회 익산 순례의 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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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장로협의회(회장 천명선 장로)는 지난 10월 7일 익산 대장교회(김명산 목사 시무)에서 순례의 길 탐방을 실시했다. 8개 노회(서울, 서울북, 서울강북, 서울동, 서울서북, 서울서, 서울동북, 제주) 임역원들이 익산노회역사위원장 정경호 목사의 안내와 해설로 익산지역 기독교 유적지 및 믿음의 흔적을 따라가며 순교역사의 현장을 탐방했다.
1부 경건회는 수석부회장 박흥규 장로 인도로 감사 구성조 장로 기도, 협동총무 이상철 장로 성경봉독, 대장교회 김명산 목사가 ‘믿음의 증인들’ 제하 말씀 후 축도, 회장 천명선 장로 인사, 대장교회 박재훈 장로가 환영 인사했다.
2부 한국기독교 사적 해설의 시간은 회장 천명선 장로 사회로 익산노회역사위원장 정경호 목사가 역사해설, 대장교회 역사위원장 박재훈 장로가 대장교회 100년 소개, 순례의 길 준비위원 구성조 장로가 순례의 길 안내, 총무 이광무 장로가 광고했다.
3부 순례의 길은 한국기독교사적 43호로 지정된 대장교회 최초예배당 터(1905년), 총회 순교자 2호 故 박도현 집사, 순교자 3호 故 박병욱 전도사 순교비, 수탈의 전초기지가 된 대장촌 호소카와 농장가옥(근대문화유산), 3.1운동의 불씨가 된 사적 19호 제석교회, 4.4 만세운동의 순교자교회 사적 18호 남전교회 등 순례의 길 탐방 후 아가페 정원에서 믿음의 유산을 기리며 기도하고 일정을 마쳤다.
회장 천명선 장로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하며 피 흘린 믿음의 선진들의 희생으로 우리들은 이 땅 위에서 감사로 살아가고 있다”며, “어두움이 더해가는 시대에 순교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복음의 가치와 정신을 새롭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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