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최남영 선교사, 김지훈 보도국장, 신동우 대표, 조원휘 의장, 박원용 대표)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지난 10월 18일 ‘2024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선정·발표했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뤄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한남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각각 200만 원의 상금과 금배지가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목회·선교분야 최남영 멕시코 티화나 한인교회 총회 파송 선교사(화학과) △언론분야 김지훈 대전MBC 보도국장(언론홍보광고학과) △문화·출판분야 신동우 ㈜입시엔대표(경영학과) △정치분야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영어영문학과) △해외분야 박원용 대표(ISEE Career Solutions Inc, 행정학과) 등이다.
목회·선교분야 최남영 선교사는 지난 1997년 대전대덕교회 후원으로 총회 파송 멕시코 선교사로 27년간 사역하며, 교회개척 및 해외동포 자녀·현지인들을 위한 한글학교 운영, 국경 지역 난민 돌봄에 힘쓰고 있다.
언론분야 김지훈 대전 MBC보도국장은 1996년 대전MBC 보도국 취재기자로 입사해 28년간 지역사회문제 고발 및 지역 현안을 통찰력 있게 짚어내 지역 언론의 공익성에 기여했다.
문화·출판분야 신동우 ㈜입시엔 대표는 대입전문 월간지 및 진로·진학 분야 35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대학 진학 관련 정보 제공 매거진(나침반 36.5)이 월간지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치분야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9대 후반기 의회의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주민의 정책 요구 반영 등 집행부의 책임 행정을 이끌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해외분야 박원용 대표는 북미주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동문 간 유대강화와 교류 활성화 및 북미주 동문장학회를 설립해 모교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공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