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정기총회 및 2차 정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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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10월 17일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에서 정기총회 및 2024-2차 정례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각 교단의 협력을 당부했으며,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구성과 신임간사 등을 선출했다. 이날 모임은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초청으로 마련됐다.
예배는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 윤문기 감독의 인도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 총회장 우상용 목사 기도, 본 교단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합당하게’ 제하 말씀, 한국교회교단장회의 간사장 이용윤 목사가 광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이 축도했다.
김영걸 목사는 “선교 14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 교단장 모임이 중요하며,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직 교단장들이 중심이 되어서 공교단으로서의 사명을 함께 협력해서 결단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한국교회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바울과 베드로가 손을 잡은 것처럼 합당하게 행하고 순종하고 실천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한국교회 교단장들이 한마음으로 시대에 맞는 뜻을 잘 이루어가도록 기도하자”고 전했다.
회의는 본 교단 총회장 김영걸 목사 사회로 이용윤 목사가 경과보고, 신임총회장 환영, 2025 한국교회부활절 준비위원회 구성 인준, 신임간사 선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한국교회총연합·KWMA·CTS 등 교회연합기관 보고, 차기모임 일정,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장 조규형 목사가 폐회 및 오찬기도했다.
신임 교단장은 본 교단 총회장 김영걸 목사를 비롯해 그교협 이상구 총회장, 기성 류승동 총회장, 대한성공회 박동신 의장주교, 예장 개혁개신 김선 총회장, 예장 고신 정태진 총회장, 예장 대신 강대석 총회장, 예장백석 이규환 총회장,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 예장합신 박병성 총회장, 예성 김만수 총회장, 기장 박상규 총회장 등이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장에 엄진용 목사(기하성)와 이영한 목사(예장 고신)를 선임했다. 신임 간사장에는 김일엽 목사(기침), 간사에 김보현 목사(예장통합)와 정성엽 목사(예장 합신)를 선임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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