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오는 11월 26일 개교 127주년 및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형남음악회 ‘Korea Fantasy’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의 초대 상임지휘자인 김홍식 예술감독을 비롯해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윤정수,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임철민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는 각 솔리스트의 음색을 확인할 수 있는 오페라 곡들로 구성된 1부와, 숭실대학교의 기독교 정체성을 보여주는 합창곡들로 구성된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 베르디 ‘찢겨 진 내 영혼이여’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마스네 ‘왜 나를 깨우는가’ 오페라 ‘베르테르’, 구노 ‘아 꿈속에서 살고파’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도니제티 ‘여러분 들어 보세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3막 전주곡 등이 공연되며, 특별히 2부에서는 연합합창단이 작곡가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찬양한다.
QR코드를 통해 무료 신청이 가능하며, 초대권은 11월 중 일괄 우편 배송된다.(문의: 숭실대학교 발전기금팀 02-8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