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이야기] 재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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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물질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망각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였다. 그리고 바른 성경적 물질관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물질의 복을 풍성히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책을 써내려가는 중에 말로 할 수 없는 큰 감동과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 뒤돌아보니 한평생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컸는지 모른다. 벅찬 감동과 감사로 책을 쓰는 내내 눈시울을 적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이 모압 평지에서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있을 때에 모세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신신당부했던 말이 내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신 8:4)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신 32:10-12)

내 삶을 뒤돌아보니 한순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던 적이 없었다. 인간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큰 기적 속에 살아왔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분에 넘치는 은혜와 사랑에 온 마음을 다해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시고 이 땅의 삶 속에 우리에게 가장 복된 날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이것이 나의 간절한 바람이다. 

책을 마치고 보니 참 감사한 사람이 많다. 이 사역의 열매를 보기까지 가장 애써준 사람은 아내와 아들, 며느리이다. 묵묵히 순종하고 평생을 따라와 주었기에 오늘의 열매가 있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섬겨준 정재식 목사님을 비롯한 우리 사역자들의 헌신이 너무 감사하다. 누구도 하기 힘든 일들을 몸 사리지 아니하고 기쁨으로 감당해준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또한 한 편 한 편 글이 완성될 때마다 가장 기뻐하고 감격해 주었던 이병기, 한순화 집사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특별히 감사한 것은 쿰란출판사 대표이신 이형규 장로님의 큰 배려와 사랑이다. 지금까지 3권의 책을 출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다. 누구보다 이 귀한 간증들을 알리려고 애를 써주셨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애써주신 출판사 모든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부족한 글들을 고정 칼럼으로 연재해주신 코람데오닷컴 대표 김대진 목사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다 언급은 하지 못하지만, 이 사역을 위해 애쓰며 기도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은태 목사

 뉴질랜드 선교센터 이사장

 Auckland International Church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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