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재건, 희망의 회복 위한 캠페인”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0월 31일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사무실에서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Arise Africa Campaign, 일어나라 아프리카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기독교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촉구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사무총장 김경복 선교사는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IDOP)’을 맞아 한국교회가 아프리카에서 핍박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생각해 주시길 요청한다. 현재 아프리카로 유입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지도자가 아프리카에 있는 모든 교회들을 공격 타깃으로 삼겠다고 공언한 상태이며, 오픈도어선교회 추산으로 1천620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난민이 됐다”며, “기독교인은 물품 배급도 배제되고 각종 차별 및 살해 위협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은 그 상황들을 이해하고 응답하는 새롭고 살아있는 선교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회개발매니저 조남준 목사가 교회활동 소개, 행정간사 임훈희 간사가 개인청원 방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했다. (문의: 한국오픈도어선교회 02-596-3171,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901-884982 예금주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