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장로)은 지난 10월 30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파트너스데이 ‘오렌지퍼즐(Orange Puzzle)’을 성료했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는 월드비전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총 30개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사업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을 위해 참석했다.
파트너스데이 1부에서는 △김하나 브라더스키퍼 공동대표 △김하은 임팩트리서치랩 부대표 △서영인 엠에프엠(MFM)코리아 공동대표 △이혜령 JA 코리아 부장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 △김보경 임팩터스 대표가 파트너십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모든 파트너사들이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인 엠에프엠코리아 공동대표는 “월드비전 오렌지퍼즐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기존에 운영해왔던 방글라데시 사업 속에서 새로운 임팩트 창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방글라데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월드비전 ‘오렌지퍼즐’ 공모사업에 동참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및 성과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과 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양질의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단일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오렌지퍼즐’을 내년부터는 협업을 위한 플랫폼으로 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