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온기와 용기’ 캠페인 제안
사단법인 교육비전(대표 박상진 교수)은 지난 10월 24일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 기념관에서 좋은교사운동 및 한국학부모학회 공동 주최로 제1회 교육비전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가?’ 주제 아래 현직 교사와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강대중 교수(서울대)가 ‘학부모와 교사 관계 엇갈린 시선에서 마주보기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종철 부대표(교육비전)가 ‘학부모의 교육관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 현승호 대표(좋은교사운동)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화, 단절된 관계를 다시 연결할 수 있을까?’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한편, 교육비전 학부모 전문위원회는 교육공동체의 회복을 소망하는 전국의 학부모들을 향해 ‘학부모의 온기와 용기’ 캠페인을 제안했다. 캠페인 실천사항은 세 가지이며, 첫 번째 ‘아이의 반 친구들 알고 사랑하기’, 두 번째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드리기’, 세 번째 ‘학교교육의 작은 부분이라도 참여하기’이다. (문의: 교육비전 02-6458-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