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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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파도에 휩쓸리는 사람과 파도를 타는 사람입니다. 고난에 무릎꿇고 휩쓸리는 사람이 있고, 그 고난의 파도를 타고 넘어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파도 타는 사람(서퍼)이 한 말 “산더미처럼 밀려오는 파도라야 신바람이 납니다. 파도를 겁내면 서퍼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의 파도 위를 걸어오셨고 제자들은 죽게 되었다며 겁먹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바다 위를 걷던 베드로가 파도를 바라보는 순간 물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문제는 목표설정과 집중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집중의 대상이어야 하고 목표라야 합니다. 한 눈 파는 순간 파도가 덮치고 절망의 바다에 침몰하게 됩니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린다.”

옛날 부르던 부흥성가 가사가 떠오릅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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