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다래끼 ‘혜계’ 혈
● 눈 다래끼가 났거나 나타나려고 할 경우 증상이 보이는 쪽의 혜계(주먹을 쥐었을 때 가장 높이 튀어 나오는 손금끝 부분)에서 사혈(피를 2~3방울 뽑아냄)해 준다. 혜계는 그림에서와 같이 손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오른쪽 눈이면 오른손 혜계를, 왼쪽 눈이면 왼쪽 손의 혜계를 사혈한다.
사혈전, 약 5분간 팔을 내려 피가 원활히 모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 혜계혈 사혈은 눈 다래끼 외에도 눈이 침침하거나 거품이 잦게 끼거나, 시력이 흐리고 답답할 때도 기타 두통, 불면증, 요통 등에도 아주 효과가 좋다.(사혈침이 없으면 보통 바늘 끝을 잠깐 라이터 불로 가열한 후 식으면 끝부분만 내놓고 찔러서 사혈하면 된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