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별 이단 대책 연구 및 공유에 중점 두기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 10월 29일 한교총 사무실에서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13개 교단 총무와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활동상황과 회원교단에서 규정한 이단리스트를 공유하고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이단에 대해 향후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그동안 바른신앙진흥위원회 활동을 통해 이단 대책 연구 및 대응에 대한 모든 문제를 회원 교단에 맡겨왔으나, 지난 총회 결의에 따라서 이단대책위원회 활동으로 교단의 입장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교단 총무 및 사무총장과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의 정례모임 등으로 활동 폭을 넓히려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