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여호와께 감사로 찬양하라 (시 1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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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하는 결실을

여호와께 감사할지어다

찬양으로 감사하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추수감사주일에 영광을 올릴지어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추억으로 쌓아 온

지난 11개월이 전적으로

여호와의 에벤에셀 은총임을

감사로 그 은혜를 찬양할지어다.

힘든 일 맞으면서도

잘 참아 온 그 내면엔

다윗을 지켰듯이 우리를

숨기시고 피하게 해 주셨음을

감사하며 찬양으로 영광이어라.

풀무불의 시험에도

사자들의 무서운 위협에도 이겨 낸

다니엘의 용맹을 배우며

지난 날 많은 시련일 때

우리를 숱한 시련 중에서도

이기는 힘을 주심에 감사하여

감사의 달 추수감사절에

더 큰 기쁨으로 감사를 올릴지어다.

시편 기자의 말씀 그대로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감사로 새 힘을 받은

우리 모두여 신앙으로 더 앞으로

밝은 날 맞아 축복이기를

감사와 찬양으로 더 영광이어라.

<시작(詩作) 노트>

추수감사주일이 오고 있다. 금년 1년 중 최고의 감사를 여호와께 올리는 주일이다. 시편 기자도 시편 117편 1절과 2절에서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라고 강조하신다. 금년 2024년도를 지금까지 오는 동안 얼마나 힘든 일 많은데도 잘 참고 견뎌온 데 대해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니 감사로 찬송해야 한다. 모든 게 감사요 그의 은총임이 분명하다. 이번 추수감사절은 모든 정성 다해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하며 기뻐할 것은 우리 모두의 믿음이어라.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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