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돌선교회(회장 김경호 장로)는 지난 11월 16일 광주서남교회 비전센터 3층에서 창립 10주년 감사예배를 열었다.
1부 감사예배는 사회 김경호 장로 인도로, 유성준 장로 기도, 오진균 장로 성경봉독, 광주서남교회 조택현 목사가 ‘심는 사람 거두는 사람’ 제하 말씀, 홍인표 장로 봉헌기도, 김정식 목사가 축도했다.
조택현 목사는 “이역만리 낯선 땅에 복음을 들고 생명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들과 후방에서 기도와 물질로 돕는 선교회 후원자들이 있어 하나님의 복음이 미전도종족에게도 전해질 수 있었다”며, “학가돌선교회 회원들이 복음을 열방에 전하는 선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선교보고 대회는 총무 홍평규 장로 사회로 회장 김경호 장로 환영사, 신창교회 김승원 목사 축사, 정명옥 단장 외3명 워십찬양, 총무 홍평규 장로 사업보고, 남상갑 안수집사 감사보고, 필리핀 정충만·박주청 선교사 선교보고, 총무 홍평규 장로 광고 후 3부 교제의 시간을 나눴다.
한편, 학가돌선교회는 2014년 9월 26일 “다음세대를 위한 미전도지역선교 및 문화교류를 통해 장학선교사업을 하며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됐다. 회장 김경호 장로(광주서남교회 원로)의 솔선수범 지원 아래 지난 10년 동안 60명의 후원자가 선교사 6명, 장학생 1명에게 총1억5천38만3000원을 후원했으며, 교회건축 20곳을 통해 6천여 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향후 학가돌선교회는 3년 이내 기드온 용사와 같은 후원자 3천 명 발굴, 선교회 법인화 및 유튜브 제작, 선교센터 지역에 부지확보 등에 힘쓰며 선교 사명을 감당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