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같은 땅인데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지구상 최대 연옥같은 북한 땅은 지금도 서서히 망해가고 있다.
복음의 동토에 갇혀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은 자기들이 얼마나 낙후되었고 비참하게 살고 있는 줄도 모른다. 절대적 빈곤 국가로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
반면 같은 땅 한국의 경제적 부흥은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세계사적인 기적이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지만 거기에 6.25 한국동란의 처절한 폐허의 땅에서 반세기만에 이룩한 경제적 부흥이다. 이 기적 같은 부흥의 역사 사례는 인류 역사이래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적 은혜와 축복이 아니고는 설명될 수가 없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만큼 큰 축복과 풍요 속에 살고 있는지를 모른다. 그것이 또한 문제이기도 하다. 북한은 남한에 비해 천혜의 자연 자원이 많다. 모든 산업 시설들도 북한에 많았다.
1974년까지 북한은 남한보다 더 잘살았다. 소득수준이 더 높았다. 그러나 그것은 거기까지였다. 1974년을 크로스 포인트로 역전됐다. 북한은 쇠락의 길로 점점 빠져들었고 남한은 부흥의 상승 커브로 비상했다.
북한은 역사에서 실패로 끝난 공산주의에 독재 국가다. 세습왕조다. 멸망할 수밖에 없는 정치체제다. 오늘 한국의 부흥이 기적이라면 북한이 이렇게 못사는 것도 세계사적인 기적이다.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의 북방계열로 줄서기를 했다. 줄서기를 잘못했다. 인권이나 자유가 없이 통제되는 사회다. 지구상 춥고 배고픈 동토다. 어쩌면 인류문명을 거슬러 원시사회로 몇 천 년 뒤돌아 간 것 같다. 심지어 국민의 1/10인 300만 명 이상이 아사한 정도다. 국가의 통치 방향 설정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지도자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여야 한다. 국가는 어떤 지도자를 갖느냐에 따라 국운은 달라진다. 대한민국은 미국을 비롯해 태평양 세력에 줄서기를 했다.
우리는 줄서기를 올바로 한 것이다. 소련이나 중국을 추종해서 성공한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그런 나라를 추종한 게 북한이다. 나라라고도 할 수 없는 정치제도와 체제이다.
그런 한심스러운 나라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이 나라에도 있어 나라가 매우 혼란스럽다.
올바른 국가관이나 시대정신이 없는 반국가 주사파 세력들이다. 거기에 일부 좌편향은 노조와 전교조들이다.
그리고 역사에 버려진 이념에 물들은 종북좌파들이다. 거짓과 선동과 모략 술수는 결국 멸망의 길이다. 북한의 파경, 그것은 체제의 문제다.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 그리고 신앙의 자유는 꼭 지켜야 하는 가치이다.
포기할 수도 없고 타협할 수도 없는 절대적 가치다. 생명을 바쳐 지켜야 한다.
두상달 장로
• 국내1호 부부 강사
• 사)가정문화원 이사장